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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인사의 글 [2019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14 조회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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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엑스코에서 10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19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CJ제일제당, GC녹십자,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후원사 및 전시참가기업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 및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임원 및 사무국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특별히 20
19년에 중점적으로 진행한 산학협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내외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는데,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인 Peter L. Goering, Ginkgo BioworksPatrick Boyle, 스웨덴 Bio-WorksBjorn Hammarberg, 영국에서는 GE HealthcareClement Bassens, 독일의 Walter Biotech Consultancy사의 Joachim K Walter, 한국에서는 제넥신 회장인 성영철 포항공대 교수, 메디톡스 양기혁 수석부사장, LG 생활건강 박선규 기술연구원장, 코스맥스 박명삼 연구원장, 아미코젠 김광석 이사 등의 대표단이 참여하여 한국 생물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학계와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진지한 토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은규 교수님이 봄 학회에 이어 진행한 생물의약공정 프로그램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안용호 부사장이 국내외 현황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한국생물공학회가 지속적으로 전개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등에서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있었고, 국제적으로 한국생물공학회의 위상이 더욱 확고하게 자리 매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산학 협력의 방안으로 진행된 교육워크샵은 지난해에 이어서 확대되어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KBIO Health의 전문가들이 수고해 주셨고, CJ, LG 등 국내 최고 기업의 전문가를 포함한 강사들에 의하여 미생물공정을 통한 바이오화학제품 생산바이오 의약품 공정개발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노고를 아끼지 않고, 시간을 내 주신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전문인력양성 및 생물공학의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역할로서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이 지속되어 수요를 찾아내는 학회의 주요활동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이외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지만,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BT를 만나다”는 학회의 과학대중화 확산을 위해 교육문화위원회의 노력이 있었고  8개의 대기업 및 유망기업이 참여하고 새롭게 PR발표를 기획한 산학연위원회의 채용설명회는 채용활성화 및 취업촉진을 위해 마련한 학회의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지난 35년간 쌓아온 선배님들의 역사를 부끄럽게 하지 않도록 노력하였는데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춘계 및 추계학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3개월 정도 남은 2019년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하여 충실한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월에 생물공학×기계학습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워크샵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오며 학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19년 10월 14일

한국생물공학회 회장 이희찬 올림